당뇨병은 단 것을 많이 먹고 일어난다?

출처:자신의 몸을 살리는 역설 건강 법, 금오 김·홍교은, pp.364~366<황제 내경>에서 “소 갈(소渴)”라는 병명으로 당뇨병이 언급되고 있다.”서울 걸”는 태우다 병이라는 뜻이다.체내에 조수(조)열(열), 불(화)등이 발생하고, 체내의 체액이 소모되고 소진하고 장기가 손상되는 병이다.”당뇨(당뇨)”는 오줌이 달다는 뜻이다.소변에서 당이 모두 빠지는 것이다.당뇨병에 걸리면 걸릴 정도로 체중이 줄어 뼈가 부러지다.언뜻 보면 당뇨병은 영양을 버리어서, 혹은 빼앗기고 생기는 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반대다.몸에 불필요한 영양분이 넘치면 몸이 참을 수 없이 부하가 걸린다.몸이 멋대로 시스템을 만들고 쌓인 영양분을 임의에 버린다.너무 많고 못 참고 버린다.그러나 무리하게 함부로 버리면 몸은 굶주리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영양분을 못 받은 조직은 모두 죽는다.당뇨병 환자가 발가락 끝이 썩어 절단하는 사례가 많은 이유다.당뇨병을 상태로 상소 중 소 아래 소에 나누어 설명한다.상소는 심폐에 열이 밀려서 늘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다.중소는 췌장 기능이 떨어지고 위(위)에 열이 고여 음식의 소화 기능이 지나치게 항진하는 것을 말한다.이로써 쉽게 배가 고파서 음식을 많이 먹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다.시모토 코로는 열이 간신(가장 중요함)에 손상을 주고 소변을 자주, 많이 하게 되고 소변이 기름처럼 끈적거리는 상태를 보인다.동양 의학에서는 서양 의학과 달리 당뇨병의 원인을 췌장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심장, 폐, 위, 간, 신장 등 췌장 주위 장기의 불균형이나 기능 저하의 문제라 생각한다.오장의 마음이 균형을 못 잡아 넘친 것이 당뇨병이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각인 신맛, 쓴맛, 매운 맛, 단맛, 짠맛의 5가지 맛(고미)이 입에 들어가일단 위장에 그치고 비장이 그 정기를 오장에 분배시켜야 하지만 그 균형이 무너지고 내부 장기에 불필요한 물고기 피와 쓸개(가래)을 만든다.이에 따른 정상적인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고, 이것이 당뇨병을 발생시킨다.대부분의 주식이 밥이건 한국인의 경우, 당질의 섭취 량이 너무 많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하지만 단순히 밥 때문이 아니다.기름진 음식, 굽거나 튀긴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도 원인인 방탕으로 쾌락적인 생활 습관에도 걸린다.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당을 조절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바 있다.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이다.담담한 음식을 먹고 이성과의 정결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열이 나 열을 올리는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안 걸린다.김·홍교은의 약의 소리와 소리<동의보감>에서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강화하고 오장을 돕는 것으로 오래 먹으면 몸이 튼튼하게 된다.그러나 낡은 밀가루는 열과 독이 있다, 바람을 얼리다”와 밀가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당뇨병은 “소 갈증”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몸이 건조해서 더워서 생기는 병이다.소화 과정에서 수분 소모가 많아 몸을 건조시키는 밀가루와 열성을 가진 낡은 밀가루를 섭취하면 매우 나쁘다.밀가루의 느즈러지다 성질은 위의 접히고 즉 위하수를 일으킨다.밀가루는 다른 음식보다 소화될 때 많은 수분을 요구한다.그늘인의 차가운 대장은 수액 대사를 어렵게 하고 소화를 어렵게 만든다.위가 달구어 밀가루를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양이라도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흡수가 빨라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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