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팅을 연달아 작성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번에는 행성 탈출 반격의 서막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처음 행성 탈출 시리즈가 공개되었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합니다.원숭이들이 인간의 지능을 배우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상을 픽션 영화로 만들니까.그 흥미가 더 높아졌어요.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잠시 기다렸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로 나온 게 너무 좋아요.더 특별한 점은 저는 4DX로 관람했다는 것입니다.
액션이 많이 든 영화여서 생생한 체험을 하고 싶었습니다.함께 관람한 4DX그룹 돈과 함께 간 인증 샷도 같이 올릴게요.이 글은 4DX영화를 관람할 때는 CD줄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우리가 했던 여의도 CGV는 최신식의 4DX기계가 있어 비 오듯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 분사 효과가 겹치면서 더 실감나는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행성 탈출 반격”의 서막을 본 4DX영화인데, 본격적으로 4DX에서 관람한 소감을 남긴다고.행성 탈출 반격의 서막은 이전 시리즈의 내용을 이해하면 더욱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하지만 전편을 보고 있지 않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이 영화는 어떤 바이러스에 의해서 유인원이 지능을 갖게 되어 인간과 적대하는 일련의 집단을 형성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이런 것도 알고 있으면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사진에서는 주인공의 시저를 발췌했습니다.시저는 전 시리즈에 등장한 주인공으로, 전편을 마무리 짓고 가꾸어 준 주인과 이별을 고합니다.그리고 이 시저가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유인원을 이끄는 리더가 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시저는 인간과의 평화를 추구하지만 고 장미는 그의 의견에 반대합니다.이들의 갈등은 영화의 주요 스토리의 1하나로 그려집니다.그러나 영화 전체를 보면 이 갈등은 진화한 유인원과 멸종 위기종의 인류 사이에 일어나는 것입니다.10년 전에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은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한편 카이사르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생활 터전을 만들어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영화는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갈등과 함께 진화한 유인원과 멸종 위기의 인류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