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책을 빌미로 방문한 부산도서관

남들은 이 시기에 태교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흔히 많은 분들이 하는 정적인 태교인 바느질이나 컬링북 같은 것들은 오히려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뱃속의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과감히 포기한 후 아침에 신랑의 밥을 차려주고 출근하면 다시 침대에 누워서 듣고 있는 태교음악이 현재 저의 유일한 태교!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안될 것 같아서 그래도 지금부터는 (19주차였던) 태교책은 읽어야 할 것 같고 전날 저녁에 생각난 김에 다음날 바로 버스를 타고 찾아간 사상의 덕포역 근처에 위치한 남들은 이 시기에 태교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흔히 많은 분들이 하는 정적인 태교인 바느질이나 컬링북 같은 것들은 오히려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뱃속의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과감히 포기한 후 아침에 신랑의 밥을 차려주고 출근하면 다시 침대에 누워서 듣고 있는 태교음악이 현재 저의 유일한 태교!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안될 것 같아서 그래도 지금부터는 (19주차였던) 태교책은 읽어야 할 것 같고 전날 저녁에 생각난 김에 다음날 바로 버스를 타고 찾아간 사상의 덕포역 근처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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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310번길 33 부산도서관 부산도서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310번길 33 부산도서관

 

부산도서관주소:부산시 사상구 사상로 310번길 33 부산도서관주소:부산시 사상구 사상로 310번길 33

 

덕포동에 위치한 부산도서관은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는 더 깔끔하며 덕포동에 위치한 부산도서관은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는 더 깔끔하며

그래서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그래서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3층부터 차례대로 내려오는 걸로 하고 들어가 볼 건데 3층부터 차례대로 내려오는 걸로 하고 들어가 볼 건데

뭔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의자가 모두 편해 보여서 일단 제 마음에 들고 뭔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의자가 모두 편해 보여서 일단 제 마음에 들고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독서나 공부에 열중하고 있어서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독서나 공부에 열중하고 있어서

나 역시 조심해서 내가 원하는 책을 찾아다니고(책으로 검색할 수 있지만 알고 있는 태교본의 이름이 없었다) 나 역시 조심해서 내가 원하는 책을 찾아다니고(책으로 검색할 수 있지만 알고 있는 태교본의 이름이 없었다)

찾았다!!육아코너 찾았다!!육아코너

음, 좋아. 다들 이런 거 보는구나. 나도 늦을수가 없어!!! 라는 생각에 일단 별로 어려울것 같은 책이 아닌 마음이 가는 책으로 몇권을 딴 후 음, 좋아. 다들 이런 거 보는구나. 나도 늦을수가 없어!!! 라는 생각에 일단 별로 어려울것 같은 책이 아닌 마음이 가는 책으로 몇권을 딴 후

저 한자 4인용으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저 한자 4인용으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마음을 다스리는 독서를 시작하지만 역시.. 잠시 후 집중이 안 되기 시작했다 마음을 다스리는 독서를 시작하지만 역시.. 잠시 후 집중이 안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편하게 집에서 읽으려고, 이제 한 칸씩 내려와 돌아다니고 그래서 편하게 집에서 읽으려고, 한 칸씩 더 내려와 돌아다니고

신작 도서중에 또 내 마음에 드는 책이 있을까봐 서성이다가 신작 도서중에 또 내 마음에 드는 책이 있을까봐 서성이다가

아이유가 표지라서 잡지도 한권읽은뒤 아이유가 표지라서 잡지도 한권읽은뒤

 

안쪽에 있는 디지털 존에서 DVD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다음에 빨리 와서 영화라도 한 편 때리겠다고 마음먹으면서(DVD 종류는 많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으로 부산도서관을 나와 내가 대여한 책은 안쪽에 있는 디지털 존에서 DVD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다음에 빨리 와서 영화라도 한 편 때리겠다고 마음먹으면서(DVD 종류는 많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으로 부산도서관을 나와 내가 대여한 책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동화’와 표지를 보고 반해 빌린 ‘재미있는 것은 다 내 것’입니다. 그때 마침 연락이 온 언니에게 내가 ‘재미있는 건 다 내 거’ 표지를 찍고 태교 책을 빌리러 가서 대여했다고 하니,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물어봐도 될까? ‘ 라고 물었지만, 실은.. 저는 별로 생각이 없는데 제가 즐거우면 그게 태교잖아요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동화’와 표지를 보고 반해 빌린 ‘재미있는 것은 다 내 것’입니다. 그때 마침 연락이 온 언니에게 내가 ‘재미있는 건 다 내 거’ 표지를 찍고 태교 책을 빌리러 가서 대여했다고 하니,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물어봐도 될까? ‘ 라고 물었지만, 실은.. 저는 별로 생각이 없는데 제가 즐거우면 그게 태교잖아요

그리고 도서관 간김에 덕포시장에서 1봉에 2천원으로 뻥튀기도 득템하고 다음에 책 반납할 때도 뻥튀기 가게도 들릴 예정인데 이러다가 부산 도서관 핑계로 덕포시장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아무튼 시간 날 때 말고 시간 내서 책 읽도록 노력은 해야겠다. 그리고 도서관 간김에 덕포시장에서 1봉에 2천원으로 뻥튀기도 득템하고 다음에 책 반납할 때도 뻥튀기 가게도 들릴 예정인데 이러다가 부산 도서관 핑계로 덕포시장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아무튼 시간 날 때 말고 시간 내서 책 읽도록 노력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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