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니스센터, 예비·초기 창업자에 경영 기술 설비 등 지원

유동균 구청장 “기술과 사업성 갖춘 창업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서울 마포구(유·동규은구청)마포 비즈니스 센터는 경영, 기술, 설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돕는 창업 보육 센터이다. 마포 비즈니스 센터는 마포 창업 복지관 4~6층 안에 총 20곳의 창업 보육실을 갖추고 있다. 유·동규은구청장은 “마포 비즈니스 센터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공 때문에 그들의 성장 단계에 따른 경영, 기술, 설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자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마포 비즈니스 센터 등 지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다”라고 말했다. 기술과 사업성은 보유했으나 각종 정보나 경영 자원 등이 부족한 어려움에 처한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개발, 온라인 시스템 구축 개발, 캐릭터 사업 등 19개 기업이 입주하고 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1월에 실시한 입주 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센터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업무 지원 등 입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마포 비즈니스 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12월 말로 만료함으로써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입주 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정보 제공 및 경영 지원 등을 맡은 서울 소재 대학,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자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이나 단체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고시 공고 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를 작성한 뒤 마포구청 8층의 지역 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 운영 사업자는 12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 운영 사업자는 2022년 1월 하루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마포 비즈니스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전국 매일 신문]서울·존 라이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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